한 게임업계 관계자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수상 작품집'을 읽고 있다. 사진 왼쪽 상단은 책 표지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지난 22일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원천스토리와 게임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총 350여 편의 작품 응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는 컴투스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게임 스토리 공모전이다.
올해는 특히 수상작을 활용한 게임 제작 기회와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발간 등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 특전들로 접수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컴투스 관계자는 "공모전 운영 기간 홈페이지 방문자 약 4만 명, 관련 문의 100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10월까지 1,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편의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1편씩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겐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겐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