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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택시' 실무 논의기구 다음 주 출범…세부방안 마련한다
입력: 2019.08.23 08:06 / 수정: 2019.08.23 08:06
국토교통부는 22일 카카오, SK텔레콤을 비롯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중소기업 등 약 20개사와 만나 제도개선 방안과 택시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 주 실무 논의기구를 출범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국토교통부는 22일 카카오, SK텔레콤을 비롯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중소기업 등 약 20개사와 만나 제도개선 방안과 택시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 주 실무 논의기구를 출범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국토부 "플랫폼업계 혁신 지원 및 택시업계와 상생 중점"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정부와 택시·IT업계, 교통·소비자 전문가들이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할 실무 논의기구를 다음 주 출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카카오, SK텔레콤을 비롯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중소기업 등 약 20개사와 만나 제도개선 방안과 택시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 논의기구 회의 일정도 확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플랫폼업계가 제도권 내에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택시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플랫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플랫폼업계와 많은 소통을 위해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지만, 세부적인 제도화 방안 등을 확정하기 위한 앞으로의 논의가 중요하다"며 "플랫폼업계의 혁신을 지원하면서도 택시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다음 주 회의를 시작으로 실무 논의기구를 운영하고, 업계와 개별적인 정례 간담회도 병행해 의견을 수렴, 제도에 반영할 방침이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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