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1일 '리니지2M' 미리보기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진은 '리니지2M' 운명의 부름 미리보기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1일 모바일 신작 '리니지2M' 미리보기(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PC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스토리와 콘텐츠에 최신 모바일게임 기술을 결합했다. 하이엔드 풀 3D 그래픽, 심리스 오픈 월드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미리보기 사이트에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거대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시각화했다.
원작의 유명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운명의 부름'을 그대로 사용해 다시 한 번 '리니지2' 연대기가 시작될 것도 예고했다.
원작 '리니지2'는 출시 당시 최고 그래픽을 통해 국내 3D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대를 열었다. 특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