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타게임즈 신작 '시간의노래:무한의시'에 추가된 한국형 영웅 캐릭터 '린'의 실제 플레이 모습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중국 게임업체 라스타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시간의노래: 무한의시(시간의노래)'에서 한국형 신규 영웅 캐릭터를 추가했다.
16일 라스타게임즈에 따르면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한국형 영웅 캐릭터 '린'은 게임 속 동제국 '린'이 화려한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한국형 영웅 캐릭터 '린'은 글로벌 서비스에선 나오지 않고 오직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다.
등장 배경을 묻자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한국 이용자만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한 한국형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스타게임즈는 지난달 자사 두 번째 신작 타이틀로 '시간의노래'를 국내 3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PvP·PvE 경쟁 구도였던 기존 게임과 달리 시즌제로 진행되는 4개 국가 간 경쟁을 통해 이용자 협동심을 요구해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