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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중석 여사 12주기' 범현대가, 한남동 아닌 청운동서 모인다
입력: 2019.08.16 10:40 / 수정: 2019.08.16 15:52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정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생전 자택에서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낸다. 사진은 지난 2013년 고 변중석 여사 6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운동 주택으로 들어가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더팩트 DB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정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생전 자택에서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낸다. 사진은 지난 2013년 고 변중석 여사 6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운동 주택으로 들어가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더팩트 DB

고 변중석 여사 12주기, 정주영 명예회장 생전 청운동 자택서 제사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낸다.

범현대가가 변 여사의 제사를 청운동 자택에서 지내는 것은 지난 2015년 4년 만이다. 범현대가는 그간 정 명예회장은 물론 변 여사의 제사 모두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치렀다.

지난해 3월 정 명예회장의 17주기, 같은 해 8월 변 여사의 11주기 제사 역시 범현대가가 집결한 장소는 청운동이 아닌 한남동이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남동 회장님 자택은 명예회장의 대가족 일가 모두가 모여 제사를 지내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불편해 일가들과 협의해 상대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있는 청운동에서 제사를 모시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변 여사의 11주기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지난 3월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을 증여했다. 앞서 정몽구 회장은 정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난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았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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