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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인정받은 JW중외제약 "더욱 신뢰받는 기업될 것"
입력: 2019.08.13 14:43 / 수정: 2019.08.13 14:43
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JW중외제약이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 CP&ABMS 강화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준수의 각오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JW중외제약이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 CP&ABMS 강화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준수의 각오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

2018년 ISO37001 최초 인증 획득 후 사후심사 적합 판정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JW중외제약이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13일 SBC인증원이 진행한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IS037001은 반부패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이다.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되며,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사후관리심사에서 부적합이 1건 이상이면 인증이 보류되며 중부적합이 다수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심사에서 중부적합·경부적합 사항 없이 권고사항만 확인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JW중외제약은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ISO37001을 도입한 JW중외제약은 기존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에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를 통합한 CP&ABMS 체제로 운영 중이다. 전 조직 팀장 이상 관리자를 CP&ABMS 책임자로 발령하고 내부 심사원을 육성했으며 무기명 대내외 고발시스템, 고위험부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년 6월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문화 확산 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사평가에 CP&ABMS 이행여부를 반영한다.

이세찬 자율준수관리자 상무는 "글로벌 기준 윤리경영 시스템인 ISO37001 도입 이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준법윤리경영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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