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 신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94억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 줄어든 4107억8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7% 감소한 1168억5700만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15%, 63%, 56%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238억 원, '리니지' 501억 원, '리니지2' 212억 원, '아이온' 124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211억 원, '길드워2' 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106억 원, 북미·유럽 252억 원, 일본 146억 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516억 원이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출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돼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상승했다. '리니지2'는 전년 동기 대비 59%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