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입건 소식에 1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더팩트 DB |
양현석 전 대표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350원(4.90%) 내린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장 초반 2만5750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7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내사를 수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