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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경력 단절 여성 7000만 원 후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입력: 2019.07.17 11:28 / 수정: 2019.07.17 11:28
이정원 효성 상무가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김영남 센터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이정원 효성 상무가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김영남 센터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전폭 지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이 경력 단절 중인 여성의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효성은 17일 경력 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해 지원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약 4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RP 활용법 등 전문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물론 ▲전문가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문서작성법 등이 포함된다.

효성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전담 직업상담사와의 정기적인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울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후원은 취업 대상자가 원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여성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을 후원하는 중이다. 이 사업은 폐기처리되는 컴퓨터 등의 전산 기기를 분해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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