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요괴워치: 메달워즈'가 이달 말 일본에 정식 서비스된다. /넷마블 제공 |
사전 등록 200만 명 돌파, AR 기능 등으로 차별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모바일 신작 '요괴워치: 메달워즈'가 곧 일본 시장에 나온다.
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오는 30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레벨5(Level5) 유명 지식재산권인 '요괴워치'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요괴워치'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이다. 원작 게임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극장판 1편은 2015년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지난 2월 사전 등록 시작 후 현재까지 200만 명 넘는 게이머가 등록했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원작 캐릭터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주변 요괴를 찾아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증강현실(AR) 기능 등 차별점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