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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 "다음 달 강남·서면 VR e스포츠 시작"
입력: 2019.07.04 13:39 / 수정: 2019.07.05 02:41
이종찬(우측 상단 붉은 원) 모션디바이스 대표가 4일 콩VR 강남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모션디바이스 제공
이종찬(우측 상단 붉은 원) 모션디바이스 대표가 4일 '콩VR' 강남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모션디바이스 제공

콩VR, 3·4호점 동시 오픈 "국내 핵심 도시 위주 세 확산"

[더팩트 | 역삼동=최승진 기자] 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이사가 "다음 달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 '콩VR'에서 VR e스포츠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찬 대표는 4일 기자와 만나 "VR e스포츠 대회로 '콩VR'의 모객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케이스퀘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8월 VR e스포츠 대회를 시작한 뒤 9월 서울과 부산 지역 우승자를 모아 최강자를 선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모션디바이스는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에 각각 '콩VR' 강남역점과 서면점을 동시 오픈한다. 모션디바이스는 이곳에서 '통통라이더'와 '프로젝트 카스'로 VR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경주는 이들 게임의 교집합이다. 대다수 VR 게임이 상대방과 싸워서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 아닌 점을 고려한 종목 선정으로 보인다. 자동차 경주의 경우 여타 VR 게임과 달리 승패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콩VR'은 지난해 1호점인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시작으로 2호점 '부산 해운대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강남역점'과 '서면점'까지 약 1년 사이 국내 주요 도심지에 4개 매장을 개점하면서 VR 테마파크 저변 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강남역점'은 660㎡(약 200평) 규모 매장에 VR 어트랙션 10종, 룸스케일 6종, 아케이드 게임 5종 등 총 21종 41대로 구성됐다. 부산 피에스타 건물에 위치한 '서면점'은 330㎡(약 100평) 규모 매장에 VR 어트랙션 10종 21대가 입점한다.

'콩VR' 관계자는 "강남역점과 서면점을 기점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어트랙션, VR e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VR 테마파크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과 접점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핵심 도시 위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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