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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서브마린은 28일 5G 시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수장으로 김형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KT 제공 |
김형준 대표 "아시아 1등 넘어 글로벌 1등으로 도약할 것"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KT그룹의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전문 기업 KT서브마린의 새 수장으로 김형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KT서브마린은 28일 5G 시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수장으로 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94년 KT에 입사해 KTF 마케팅연구실장, KTF 수도권강북마케팅단장으로 근무했다.
KT와 KTF 합병 이후에는 KT코퍼레이트센터 경영기획담당,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글로벌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경영 혁신과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치열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 수주와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난 24년간 축적된 KT서브마린의 역량과 노하우로 아시아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