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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모바일 신작 'BTS월드'가 26일 마침내 출시된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
'BTS WORLD OST' 타이틀곡 'Heartbeat' 최초 독점 선공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방탄소년단(BTS) 매니저 게임인 'BTS월드'를 오늘(26일) 오후 6시 글로벌 17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한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타이틀곡인 'Heartbeat'가 게임에서 처음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게임 인트로와 메인 로비에서 재생되는 이 곡은 오는 28일 'BTS WORLD OST' 앨범 발매 전까지 48시간 동안 'BTS월드' 게임에서만 들을 수 있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 외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 '어나더 스토리'도 선보인다.
'BTS월드'는 1만여 장의 사진과 100여 편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음성과 영상 통화 등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대 1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감 콘텐츠도 제공한다.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성장시킬 수도 있다.
오는 28일 전 세계 발매하는 'BTS WORLD OST' 앨범엔 26일 발표하는 타이틀곡 'Heartbeat'와 지난 7일·14일·21일 각각 발표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닛곡 3곡도 포함된다. 또 게임 안에서 사용되는 멤버별 테마곡 등도 수록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