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TF이슈&주가] LG디스플레이, 2분기 지나면 안정적 변화…목표가↑
입력: 2019.06.24 10:17 / 수정: 2019.06.24 10:18
IBK투자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외 변수 변화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조정했다. /더팩트 DB
IBK투자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외 변수 변화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조정했다. /더팩트 DB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

[더팩트|이지선 기자]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외 변수가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IBK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019년 2분기 매츨액은 1분기 대비 3% 증가한 6조58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영업적자는 1분기 대비 증가한 2730억 원으로 P OLED(Plastic OLED) 관련 비용처리가 예상되지만 환율 영향으로 비용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앞으로 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대외 변수가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LCD 패널 가격 하락세는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E6라인의 양산 가동이 3분기 중에 시작되고 광저우 가동도 3분기에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초기 가동은 수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고 감가상각비가 계상되기 때문에 단기 영업이익에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시장 진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생산성 확보로 장기 생산성 개선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격 하락 안정화와 신규 라인의 양산으로 단기적 수익성이 악화되겠지만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형 OLED 신규 라인 가동으로 외형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고 실적 전환의 초기 국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tonce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