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 신작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한다. 추후 4개국 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자회사 노바코어의 모바일게임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한다.
21일 컴투스에 따르면 '드래곤스카이'는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성과를 올려 온 방치형 슈팅 역할수행게임이다.
컴투스는 개발사 인수 이후 제반 준비 과정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홍콩과 마카오 등 신규 지역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드래곤스카이'는 드래곤을 직접 조작해 미사일을 피하는 등 슈팅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급 드래곤을 만들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개발사 인수를 통해 신규 장르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컴투스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3월 국내 개발사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분야로 경쟁력을 확대했다. 이들 업체는 인수 뒤 합병돼 노바코어로 사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