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등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가성비' 안마의자 아제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제공 |
특허 롤러 사용으로 동급 최고 사양…제휴카드 등 적용 시 월 렌탈비 '공짜'
[더팩트|이민주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안마의자 '아제라(AGERA)'를 출시한 가운데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아제라'는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휴카드 할인 등을 최대로 적용하면 월 렌탈비 없이 '아제라'를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아제라가 동급 모델 중 최고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중 프리미엄 제품에만 들어가는 스페셜 종아리 롤러와 6개 안마볼이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수면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다리 집중 등 다양한 안마의자 프로그램도 담겼다. 여기에 느리게 작동해 편안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슬로우' 기능과 야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소음 모드'까지 갖췄다.
그중에서도 수면 프로그램은 임상 시험으로 그 효능이 입증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국내 대학병원 임상을 통해 수면 프로그램이 수면까지 걸리는 시간을 10.3분에서 5.6분으로 줄이는 것이 확인됐다. 수면시간도 11.81분에서 24.67분으로 늘어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아제라의 6매틱 시스템(6개 안마볼)은 목부터 엉덩이까지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터치해 넓은 면적을 안마한다"며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바디를 아이보리 색상으로 하고 블루로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