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크라운제과'와 '루니툰'과 협업해 이달의 도넛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SPC 제공

크라운제과 '죠리퐁'∙애니메이션 '루니툰'과 협업…제품 라인업 강화

[더팩트 | 신지훈 기자] 매월 독특한 맛과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던킨도너츠가 '크라운제과'와 '루니툰'과 함께 색다른 도넛을 선보였다.

5월에 선보인 이달의 도넛은 총 6종. 3종은 애니메이션 '루니툰(Looney Tunes)' 콘셉트를 적용해 주인공 '트위티'를 연상시키는 노란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노란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담은 '스위티 트위티'와 바나나우유 필링과 초코우유 필링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초코바나나 바이츠', 바나나 퓨레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바나나 휘낭시에'로 구성했다.

나머지 3종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라운제과의 대표 스낵 '죠리퐁'을 원재료로 활용해 바삭한 과자 맛을 달콤한 도넛으로 재현했다. 화이트 죠리퐁이 듬뿍 올라간 '죠리퐁팡팡'과 죠리퐁의 고소한 맛을 살린 '죠리퐁 밀크퐁당', '죠리퐁 필드' 등 3종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크러쉬' 음료 4종도 출시했다. 화이트 초코의 달콤한 맛과 노란색 색감이 특징인 '옐로우 초코 크러쉬'와 청량한 소다 크러쉬에 팝핑캔디가 들어간 '소다스타 크러쉬', 열대과일 깔라만시 착즙액이 들어가 상큼한 맛이 특징인 '깔라만시 크러쉬', 패션후르츠와 구아바, 오렌지, 망고 등 다양한 열대과일이 들어간 '하와이안 크러쉬' 등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품질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끼리(Kiri)', '오레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도넛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콩과 팥, 옥수수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원재료를 활용한 신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gamj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