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이 22일 장 초반 공개매수 결정 소식에 30%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
자사주 136만주 공개매수 결정…약 30% 급등세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대한방직이 자사주 300억 원어치를 공개매수한다는 결정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대한방직은 전일 대비 4750원(29.87%)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한방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 136만3636주(발행주식 총수의 25.73%) 를 주당 2만2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공개매수에 필요한 자금은 약 300억 원 규모다. 공개매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