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558억 원)이 브로커리지 부문의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신증권 제공 |
매출액 14.9% 증가·당기순이익 20.8% 감소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8689억 원으로 1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3억 원으로 20.8% 줄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부문에 있어서 지난해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13~14조 원 수준으로 워낙 좋았고 올해 1분기는 9조 원 수준이라 전년 대비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매출액이 증가한 부분에 있어서는 "WM·IB 부문 실적이 견조했고 트레이딩 부문의 보유채권 평가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