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E스포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2019 MSI] '한국 대표' SKT, 2일 차 경기 상대는 누구
입력: 2019.05.11 10:36 / 수정: 2019.05.11 10:36
SK텔레콤T1(SKT T1)이 11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사진은 SKT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남용희 기자
SK텔레콤T1(SKT T1)이 11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사진은 SKT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남용희 기자

SKT T1, MSI 2일 차 6경기 중국 IG와 격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유럽 맹주' G2에 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SK텔레콤T1(SKT T1)이 11일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SKT T1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MSI 본선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4경기와 6경기에 출전한다.

4경기 상대는 최약체로 평가받는 퐁 부 버팔로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일격을 맞을 경우 남은 경기를 힘들게 치를 수밖에 없다. 퐁 부 버팔로는 1일 차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IG를 상대로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6경기에서는 IG를 상대한다.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다. SKT T1은 IG를 꺾고 LCK 자존심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진 IG의 우세가 점쳐진다. SKT T1이 1일 차 경기에서 G2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SKT T1은 G2 경기에서 단 1개의 포탑도 파괴하지 못했다. 탑과 정글 싸움에서 밀리고, 바텀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이렇다 할 저항도 하지 못한 채 27분 만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SKT T1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1승 1패 균형을 맞춰놓은 상태다. 이날 경기에서 퐁 부 버팔로와 IG를 꺾고 3승 1패를 기록, 한국 e스포츠 팬들 가슴에 남아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