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 당기순이익 747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29% 줄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다. 로열티는 574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대만 '리니지M'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소프트 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성과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신작 '리니지2M'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