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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예상' 롯데타워 불꽃축제, 안전하게 즐길 명당 어디?
입력: 2019.05.04 11:13 / 수정: 2019.05.04 11:13
4일 오후 8시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불꽃축제가 펼쳐질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물산 제공
4일 오후 8시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불꽃축제가 펼쳐질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물산 제공

4일 오후 8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고 투게더' 불꽃축제

[더팩트|이지선 기자] 오늘(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2017년 4월에도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렸던 만큼 연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수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주변 석촌호수에서부터 뮤지컬 불꽃쇼로 시작한다. 8시 30분부터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화재와 낙진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연·저소음의 친환경 불꽃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7년 종이 꽃가루가 인근에 퍼지면서 민원과 화재 위험이 제기된 만큼 이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잠실역 부근은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견된다. 지난 2017년에도 잠실 일대에만 40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그에 따라 잠실 일대보다는 한강 공원이나 서울 인근 조망이 좋은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이 있고 잠실 한강공원이나 광진교, 뚝섬한강공원 등도 조망이 좋다. 매봉산이나 아차산 등에서도 관람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잠실 일대에는 상황실 9개소와 안내소 7곳을 운영하고, 오후 5시부터는 반경 80m를 통제한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전체는 접근과 통행이 불가능한 통제구역으로 지정되고, 자정부터 5일 새벽까지는 잠실로 지하차도 교통도 통제된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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