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노린 다양한 판매 및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 DB |
'가족 단위 겨냥'…백화점·마트서 연휴 즐겨볼까
[더팩트|이지선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말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주요 백화점들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판매·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서 5일가지 어린이날을 맞아 '유모차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명품 유아용품 브랜드 13곳이 참여하며, 그중 부가부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잠실점에서는 골프용품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킨더 페스트'를 연다. 점포별로 아동극이나 뮤지컬 등 문화행사 체험전을 마련한다. 이와 함게 장난감이나 아동 가구, 여성 디자이너브랜드 기획전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6일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다. 본점에서는 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 팝업 스토어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5일까지 마블 어벤저스 전시를 열고, 센텀시티점에서는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시 주라지 회전목마 이용권을 증정한다.
대형마트도 동참했다. 이마트는 먹거리를 대폭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에 좋은 피코크 간편식품이나 과일, 신선식품 등을 오는 8일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 날에 대비해 선물 상품 기획전을 연다. 선물용 꽃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건강식품이나 건강 가전제품도 특가 판매에 돌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