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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그리핀 vs SKT T1 결승 임박…e스포츠 팬 5천명 한자리
입력: 2019.04.13 15:53 / 수정: 2019.04.13 15:53
그리핀과 SK텔레콤T1이 맞붙는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그리핀과 SK텔레콤T1이 맞붙는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롤챔스 스프링 우승컵 주인공은 누구

[더팩트ㅣ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그리핀과 SK텔레콤T1(SKT T1)이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롤챔스 서머 승격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리핀은 롤챔스 첫 우승을, 롤챔스 최다 우승팀인 SKT T1은 7번째 우승컵과 최근 그리핀에 내준 '최강' 자리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롤챔스 전적으로만 보면 그리핀이 우세하다. 그리핀은 지난해 롤챔스 서머부터 4차례 SKT T1을 만나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날 결승전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2라운드부터 경기력이 살아난 SKT T1이 플레이오프에서 킹존 드래곤X를 3-0으로 격파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장에서는 리허설과 선수들 장비 세팅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모인 관람객들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플래카드를 준비하는 등 치열한 응원전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은 '5GX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5GX'는 SK텔레콤이 앞세운 5세대 이동통신(5G) 브랜드다. 회사는 e스포츠 팬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게임을 선보이며 자사 5G를 홍보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두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5000명의 e스포츠 팬들이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본격적인 관람객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그리핀은 롤챔스 첫 우승을, SK텔레콤T1은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그리핀은 롤챔스 첫 우승을, SK텔레콤T1은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잠실실내체육관에 모인 e스포츠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잠실실내체육관에 모인 e스포츠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e스포츠 팬들이 SK텔레콤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e스포츠 팬들이 SK텔레콤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성락 기자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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