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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서 벨로스터 2만여대 추가 리콜…"엔진 조기 점화 문제"
입력: 2019.03.30 21:05 / 수정: 2019.03.30 21:05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판매된 벨로스터 2만여 대를 엔진의 조기 점화 문제에 따라 리콜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판매된 벨로스터 2만여 대를 엔진의 조기 점화 문제에 따라 리콜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1.6ℓ 가솔린 엔진 탑재 2013년 모델만 해당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현대차가 북미시장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된 벨로스터 2만여 대에 대한 추가 리콜에 나선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한 벨로스터에서 엔진 조기 점화 문제가 발생해 리콜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현대차는 조기 점화는 필요 이상의 압력을 발생시켜 엔진을 손상시킬 수 있고 엔진이 꺼지거나 일부 상황에서는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울산공장에서 지난 2012년 4월~2013년 10월 생산된 1.6ℓ 가솔린 엔진이다.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차종 중에 해당 엔진이 탑재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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