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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시그니처 에어컨, 많은 공들였다"
입력: 2019.03.26 14:56 / 수정: 2019.03.26 14:56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마곡=서민지 기자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마곡=서민지 기자

LG 시그니처 에어컨, 5월 중 출시 예정…가격은 1000만 원대 예상

[더팩트ㅣ마곡=서민지 기자] 냉방·난방·제습·가습·공기청정까지, 에어컨이 사계절 공기 관리 기능을 갖추면서 만능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많은 시간 준비한 만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자신감도 엿보였다.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를 선보인 뒤 처음으로 에어컨을 라인업에 포함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에어컨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어컨에 냉방, 난방, 가습, 제습,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넣으면서도 디자인에 신경을 쓰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다"며 "4계절 내내 쓸 수 있도록 준비하다 보니 다른 제품보다 신경을 많이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한된 크기, 디자인에 맞춰서 모든 기능을 넣기 위해 디자인팀과 기술개발팀의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시그니처는 가격도 비싼 제품인 만큼 내구성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 이감규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왼쪽부터)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마곡=서민지 기자
LG전자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 이감규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왼쪽부터)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마곡=서민지 기자

가격은 1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송 사장은 "아직 가격은 논의 중이지만, 디자인과 소재, 기능은 물론 비용, 감가상각 등을 감안했을 때 고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1000만 원 언저리에서 조금 넘게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이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판매 실적보다는 기술력 평가 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 제품은 많이 팔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고 성능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며 "브랜드 빌딩에 초점을 맞추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 잡았다.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내구성도 뛰어나다.

특히 많은 기능이 담긴 것에 비해 디자인은 굉장히 정제됐다. 에어컨 전면에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와 작동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만 있어 깔끔한 느낌을 준다.

깔끔한 디자인 속에 다양한 기능이 담겼다. 냉방과 난방은 물론 가습, 제습, 공기청정 등 모든 공기 관리 기능을 갖췄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느낌을 준다. /마곡=서민지 기자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메탈 소재인 알루미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느낌을 준다. /마곡=서민지 기자

전면에 탑재된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멀리 보내주고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기류를 조절한다. 이에 따라 냉방이 기존 대비 24%가량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게 했다. 공기청정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 기존 에어컨보다 약 80% 빠른 쾌속청정이 가능하다.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신제품에 탑재된 '시그니처 블랙 필터시스템'은 10년 동안 교체하지 않고 쓸 수 있다. 초미세 집진 블랙 필터는 물로 세척하기만 해도 10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광촉매 탈취 블랙 필터는 형광등, 햇빛 등을 비춰주면 10년 동안 성능이 유지된다.

특히 제품 안에 미니 로봇청소기인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이 탑재돼 필터를 알아서 관리해준다. 이 로봇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공기청정 프리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해주기 때문에 프리필터를 분리하고 털어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가습 기능을 사용한 뒤에는 자동으로 물통을 포함한 가습기 내부 전체를 스팀으로 살균하고 건조시킨다. 물통에 자외선 LED를 탑재해 주기적으로 내부를 살균하며, 일정 기간 가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물통에 남아 있는 물을 자동으로 버린다.

송 사장은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며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이며,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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