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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을 강조한 게임이다.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캡처 |
日 사이게임즈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 개발 기대작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마침내 오는 28일 국내(한국) 정식 출시된다.
일본 사이게임즈의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50명 이상의 미소녀들과 길드(게임 내 친목 모임)를 만들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음향 연출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략 전투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초 출시된 일본에서 화제를 모아 한국 출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한 달 전부터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앱 마켓에서 열린 사전 예약 행사에서 예약자 100만 명 이상 끌어 모으기도 했다.
당시 카카오게임즈 측은 예약자 100만 명 돌파를 가리켜 "2차원 게임 예약자 모집 기록 중 유의미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재미를 그대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글 번역 등 출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