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게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컴투스, 방치형 RPG 개발사 인수 "게임 사업 확장"
입력: 2019.03.19 13:59 / 수정: 2019.03.19 13:59
컴투스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분야 경쟁력을 갖춘 업체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컴투스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분야 경쟁력을 갖춘 업체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전략적 투자·인수합병 등 확대할 것"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국내 유력 개발사 두 곳을 인수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컴투스는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가 인수한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한 방치형 게임 개발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현재 관련 분야의 여러 게임을 개발해 오고 있다.

마나코어는 지난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드래곤스카이'를 국내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5위에 오르는 등 경쟁력을 보여줬다. 노바팩토리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콘셉트의 디펜스 2D 역할수행게임 '좀비여고' 등을 통해 개발 역량을 키웠다. 양사 모두 향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분야에 집중해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 자회사 트리플더블의 대표적인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열렙전사' '딜딜딜'에 이어 '드래곤스카이' 등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 신작 방치형 게임들도 확보하게 됐다.

방치형 게임 장르는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조작을 최소화하고 성장의 재미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최근 많은 모바일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화도 용이해 사업 확장 또한 기대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고 그 결과를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을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