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아시아나, LA·샌프란시스코·시애틀 노선 'A350' 운항
입력: 2019.03.12 11:34 / 수정: 2019.03.12 11:34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 美 3개 도시 투입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 공간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습도·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 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함께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50 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번 A350 운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시행한다. 먼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 내 아시아나항공 색동이 스티커를 이용해 촬영 및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에 게재된 미 서부 3개 도시 영상 감상 후 관련 퀴즈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 서부 왕복 항공권, 메신저 백, 브릭,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 대상 최저 79만 원대(왕복 총액 기준)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특가 이벤트도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A350 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승객들에게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을 A350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7년 A350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모두 30대의 A35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