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게임빌 사옥과 컴투스가 입주해 있는 서울 BYC하이시티 빌딩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 컴투스가 양사 대학생 서포터즈를 뽑고 있다.
6일 게임빌 컴투스에 따르면 양사는 서포터즈 명칭을 'GC 플레이어'로 정하고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게임빌 컴투스가 합동으로 처음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는 것이라 관심을 끈다. 게임빌과 컴투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는다.
'GC 플레이어' 1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양사 게임 외에도 채용 콘텐츠 등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기자팀과 영상팀으로 나뉜다. 기자팀은 사진과 글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팀은 영상 콘텐츠로 서포터즈 활동에 나서게 된다.
참여한 서포터즈들에겐 향후 게임빌 컴투스 공채와 인턴십에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활동비 지급과 더불어 우수 기자에겐 별도 포상도 준다.
양사는 올해 들어 게임 간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시너지 효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