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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이 신 서버 '케레니스'와 새 직업 '암흑기사' 등으로 요약되는 '이클리스'를 업데이트 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6일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를 적용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이날부터 '리니지M'의 8번째 직업(클래스)인 '암흑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암흑기사'는 지난해 공개된 '총사' '투사'에 이어 '리니지M'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직업이다.
'암흑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대인전(PvP)에 특화된 기술을 구사한다. 주요 기술로는 적을 생존에 불리한 상태로 만드는 '커스 언데드', 적의 스턴 공격을 반격하는 '소턴 미러'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 서버 '케리니스'를 이날 오후 6시에 오픈한다. '케레니스' 서버 이용자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사냥 추가 경험치 500%(69레벨까지), 레벨업 혜택 상자(70레벨까지) 등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개편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 1~200 구간 경험치 획득률을 기존 200%에서 400%로, 아데나 획득률은 125%에서 150%로 높인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드래곤의 용옥'도 출시한다.
'리니지M' 에피소드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하나의 캐릭터 경험치를 다른 캐릭터로 이전), 신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케레니스 서버와 암흑기사 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