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개된 넥슨 '트라하' 스페셜 영상 속 한 장면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28일 모바일 신작 '트라하'의 새로운 게임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트라하'는 신규 지식재산권 역대 최단 기간(1일 차 50만 명·2일 차 100만 명·10일 차 200만 명) 최고 사전 예약자 모집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엔 '불칸'과 '나이아드' 양 진영의 모습이 담긴 고품질 스크린샷이 처음 공개됐다. '트라하'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과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의 대립 속에서 자신이 소속된 진영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트라하)의 여정을 담고 있다.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접할 수 있는 전문 기술 8종(채집·공예·낚시·요리·채광·대장·탐사·고고학)의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도 나왔다. 채집 활동을 통해 얻은 재료로 의상과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다. 낚시로 얻은 재료로 음식을 요리하면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채광을 통해 획득한 금속을 가공해 무기와 의상을 제작할 수도 있고 탐사를 통해 얻은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이용자들은 다양한 전문 기술을 통해 성장과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선 게임 속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드넓은 마을 모습과 '불칸'과 '나이아드' 진영의 각 왕이 위치한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기술의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