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마케팅 활동으로 'G8 씽큐' 강점 알릴 것"[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G8 씽큐'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한다.
LG전자는 'G8 씽큐'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단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총 80명의 체험단을 선정한다. 체험단 응모는 LG전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LG전자는 체험단에 'G8 씽큐'를 증정한다. 체험단은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고객은 LG 그램, 모바일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G8 씽큐'는 카메라·사운드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한 프리미엄폰이다.
전면 카메라는 'V40 씽큐' 대비 이미지센서를 10% 키웠고,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오토포커스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사진에서만 가능했던 아웃포커스 효과를 동영상에서도 지원한다.
'G8 씽큐'는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혁신 사운드 기술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를 장착했다.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오디오의 섬세한 사운드 튜닝으로 만들어진 명품 사운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G8 씽큐'는 ▲후면 카메라가 돌출되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Z카메라 ▲간편한 손동작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는 '에어모션' ▲지문·얼굴·정맥 등 다양한 생체 인식 ▲미국 군사규격 MIL-STD 810G를 통과한 탄탄한 내구성 등을 갖췄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G8 씽큐'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