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자녀에 선물 전달 "가족친화경영 일환"
  • 이성락 기자
  • 입력: 2019.02.22 13:46 / 수정: 2019.02.22 13:46

대한항공은 초등학생 임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선물 세트와 축하 카드를 전달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초등학생 임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선물 세트와 축하 카드를 전달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즐거운 직장 분위기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대한항공이 새 출발을 앞둔 새싹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조현태 대한항공 사장)

대한항공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임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선물 세트와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선물 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에 연필깎이 종합세트 또는 리듬 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하 카드는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조원태 사장의 메시지를 담았다.

대한항공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해 임직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하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비행기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주니어 공학 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차원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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