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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갤럭시S10 행사 깜짝 등장…'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무엇?
입력: 2019.02.22 05:00 / 수정: 2019.02.22 05:00
드류 블래커드 삼성전자 수석 이사가 한국 시각으로 21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영상 캡처
드류 블래커드 삼성전자 수석 이사가 한국 시각으로 21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영상 캡처

삼성전자·유니티 협업 엔진 기술 첫 적용, 2019년 연말 포커스그룹테스트 추진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삼성전자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공개되자 컴투스 모바일 신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21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 이 게임이 깜짝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 드류 블래커드 삼성전자 북미 총괄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는 유니티와 '어댑티브 퍼포먼스' 협업 사실을 알리면서 컴투스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소개했다. '어댑티브 퍼포먼스'는 고품질 게임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엔진 기술이다. 게임 성능 최적화도 가능하게 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주목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와 유니티가 개발한 새로운 엔진 기술이 처음 적용됐기 때문이다. 여기엔 전 세계 1억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급력도 한몫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투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사진은 콘셉트 이미지 /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투에 중점을 둔 게임이다. 사진은 콘셉트 이미지 /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컴투스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원작 이전 시점인 백년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영지를 운영하는 전략과 이용자 간 경쟁과 약탈 등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장르는 실시간 전략이다.

컴투스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직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캐릭터 콘셉트가 담긴 게임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베일에 싸였던 포커스그룹테스트(FGT)는 올해 연말쯤 실시한다. 포커스그룹테스트란 수년간 공들여 개발해 온 게임을 특정 대상이 비공개 방식으로 시험해 보는 것을 뜻한다.

이와 관련, 컴투스 측은 "고품질 그래픽 기술을 통해 원작의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만의 사실적인 아트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 팬들에겐 반가움을, 새로운 이용자들에겐 참신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스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갤럭시S10' 데뷔는 예상된 일이다. 컴투스는 지난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게임을 처음 공개하면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 강화 전략 일환인 전투에 중점을 둔 게임으로 소개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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