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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 상품성↑·'트위지' 가격↓
입력: 2019.02.18 15:17 / 수정: 2019.02.18 15:17
르노삼성은 18일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개선하고, 판매 가격은 250만 원 내린 2019년 형 준중형 전기차 2019년형 SM3 Z.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은 18일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개선하고, 판매 가격은 250만 원 내린 2019년 형 준중형 전기차 2019년형 'SM3 Z.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 '전기차' 전략 '공들이기' 본격화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준중형 전기차 2019년형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형 SM3 Z.E.는 개선된 신규사양에도 250만 원을 인하했으며, 트위지 역시 가격을 70만 원 내렸다. 2019년형 SM3 Z.E.의 판매가격은 SE 트림 3700만 원, RE 트림 3900만 원이다.

2019년형 SM3 Z.E.는 가격 인하와 별개로 업그레이드한 외장·내장 및 새로운 8인치 스마트 커넥트 II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새로 적용한 내비게이션은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더욱 커진 화면에 풀 미러링,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업그레이드된 Z.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상태 정보, 인근 충전소 위치·정보, 주행 가능 거리, 에너지 흐름·소비 정보 등 전기차 오너들에게 가장 유용한 각종 주행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외관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주는 블랙 베젤 헤드램프, 블랙 루프와 블랙 사이드 미러, 다크 크롬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으며, 내관에는 블루 스티치와 블루 스피커 데코로 친환경성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했다.

르노삼성은 판매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70만 원 내린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2019년형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
르노삼성은 판매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70만 원 내린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2019년형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

2019년형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13km로 배터리 용량은 35.9kWh다.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트위지의 판매가격은 인텐스 트림 1430만 원, 카고 트림은 1480만 원이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mm의 콤팩트한 차체 크기로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 대를 주차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을 갖춰 뛰어난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55㎞에서 최대 80㎞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 시속 80㎞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카고 트림의 경우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ℓ, 75㎏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이 전기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km 조건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더불어, 충전 문제 발생시 AS 출동 서비스 및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대응 등 고객들의 충전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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