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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CJ제일제당, 업계 1위 지위 견고 전망…'매수'
입력: 2019.02.15 09:17 / 수정: 2019.02.15 09:17

KB증권은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KB증권은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KB증권 "CJ제일제당, 올해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 예상"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국내외 가공식품의 고성장으로 업계 1위로서의 지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구축된 진천공장에서 즉석밥, 조리육 외에 다양한 간편식이 생산되고 있다"며 "가동 초기의 비용 부담은 존재하나, 경쟁사와 비교가 안되는 성장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CJ제일제당이 업계 1위로서의 지위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라며 "물류와 제약부문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조8122억 원, 영업이익 69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14.5%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쉬완스 인수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여기에 쉬완스 인수 효과를 반영할 경우 해외 매출비중이 50%에 육박해 미국 내 성장이 더욱 부각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매출액 4조9221억 원, 영업이익 1727억 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순이익이 -50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도 중국 사료법인 코휘드와 관련한 무형자산손상차손 295억 원 발생, 기부금 239억 원 증가 등 일회성 요인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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