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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코드제로A9'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일회용 청소포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LG전자 "고객 선택의 폭 넓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 주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액세서리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코드제로A9'의 물걸레 청소 기능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청소포'를 내놓는다. 이와 함께 흡입구 3개로 구성된 '꼼꼼 3종 키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청소포는 일회용 걸레를 사용하거나 바닥에 묻은 기름때를 닦아낼 때 편리하다. 사용자는 기존 물걸레 흡입구에 극세사 패드 대신 부착포와 청소포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극세사 패드와 동일하게 일회용 청소포에도 자동으로 물이 공급돼 청소가 끝날 때까지 촉촉하게 바닥을 닦을 수 있다.
꼼꼼 3종 키트는 기존엔 상위 모델에만 있었던 흡입구다. 하지만 별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아 이번에 액세서리로 출시하게 됐다. 이 키트는 구부려 사용할 수 있는 틈새 흡입구, 가구의 위쪽 등을 청소하는 흡입구, 연장호스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키트를 활용해 가구 위, 카시트 등 청소하기 힘든 곳의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LG전자는 청소기용 액세서리를 잇달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코드제로A9'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는 청소기 1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1분에 4000번 두드려 침구 먼지를 제거하는 '파워드라이브 침구'를 포함해 카펫, 매트리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흡입구를 선보였다.
류재철 LG전자 홈앤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에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을 더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