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관망 속 혼조 마감…다우 0.21%↓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9.02.12 07:33 / 수정: 2019.02.12 07:33
미중 무역협상 관망 분위기 속에 현지 시간으로 1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pixabay
미중 무역협상 관망 분위기 속에 현지 시간으로 1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pixabay

미중 무역협상 촉각 다우지수·국제유가 내림세[더팩트 | 서재근 기자] 미중 무역협상 관망 분위기 속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22P(0.21%) 내린 2만5053.11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지수는 전장 대비 1.92P(0.07%) 오른 2709.8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9.71P(0.13%) 오른 7307.90으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대표단의 무역회담이 시작됐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 미국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양국의 무역협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관망 분위기 속에 국제유가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 내린 52.41달러에 장을 마쳤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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