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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탈리온' 日 흥행…지난해 4Q 적자폭 축소
입력: 2019.02.08 15:10 / 수정: 2019.02.08 15:10
게임빌이 올해 5종의 모바일 신작을 앞세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이중 탈리온과 엘룬은 출시 지역이 확대된다. /더팩트 DB
게임빌이 올해 5종의 모바일 신작을 앞세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이중 '탈리온'과 '엘룬'은 출시 지역이 확대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13억 원, 영업손실 8억 원, 당기순손실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79%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89% 줄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1125억 원, 영업손실 174억 원, 당기순손실 59억 원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도 전년 대비 줄었다.

매출 성장에는 '탈리온'의 힘이 컸다. '탈리온'은 일본·동남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이 게임은 일본 출시 후 월 최대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서비스 5주년을 앞둔 '별이되어라!'도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39%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역대 최고인 276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70%에 이른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게임빌은 올해 5종 모바일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탈리온'은 러시아·유럽·북미 등 주요 거점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최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인 자체 개발작 '엘룬'은 국내 시장은 물론 북미·유럽 등으로 출시 지역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NBA 공식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농구 게임 'NBA NOW'는 최근 호주 소프트론칭에 이어 글로벌 시장 출격이 임박했다.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6년 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명 레이싱 게임 지식재산권을 모바일로 옮긴 '프로젝트 카스고'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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