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동아ST·일동제약,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체결
입력: 2019.01.31 16:34 / 수정: 2019.01.31 16:34
엄대식 동아ST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계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일동제약 제공
엄대식 동아ST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계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일동제약 제공

'모티리톤', 200억대 블록버스터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일동제약과 동아ST가 블록버스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마케팅에 힘을 모으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일동제약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ST 측과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달부터 해당 품목을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 형태는 동일 품목에 대하여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의 경우 공동의 목표와 책임 하에 제반 활동이 이뤄지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 극대화, 시너지 창출 등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저력 있는 회사와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큐란, 라비에트 등의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ST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갖춘 일동제약과 모티리톤의 국내 영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고, 스티렌, 모티리톤, 가스터 등을 통해 쌓아온 소화기 분야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로, 위 배출 촉진과 같은 소화 기능 개선은 물론,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과민 억제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출시해 작년 2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린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시장 선두 품목이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