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원 동국제강 당진공장 관리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송원문화재단 정목용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이 설 명절을 앞둔 23일 송악읍 한진1·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 지역주민 생활 지원 26년째 지속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동국제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3일, 당진공장으로 지역 주민 30명을 초청해 함께 식사를 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이어 인천공장과 부산공장에서도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체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생활 지원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송원문화재단에서 본격적으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동국제강은 현재까지 총 7500여명에게 약 19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