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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15인 포상
입력: 2019.01.22 16:46 / 수정: 2019.01.22 16:48
22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에서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들과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22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에서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들과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음주운전 근절 위해 애쓰는 경찰관·관계자 위해 마련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전국 각지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한 경찰청 고수철 경감과 음주운전 형사처벌 강화를 추진한 서울지방경찰청 김정식 경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에 기여한 강남면허시험장 곽한솔 대리 등 총 15명에게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펼치고 있는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고하는 전국 각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사회에서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로 지목받는 음주운전은 수년 전부터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연간 450여 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 위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는 25만5592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7018명이 사망하고 45만5288명이 부상을 당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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