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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새롭게 비상하겠다"
입력: 2019.01.22 14:40 / 수정: 2019.01.22 14:40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일반직과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행사에 참여했다.

최정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앞으로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더욱더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일반직과 운항 및 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전 부문에 걸쳐 4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올해 역시 사업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진에어는 조직문화를 비롯해 일하는 환경의 변화를 위해 지난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실제로 효율적인 경영 및 의사 결정을 위한 제반 절차 개선을 완료한 것은 물론 사업 성장과 확대에 맞춰 법무실 신설 및 변호사 추가 인력 채용,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 내부비리 신고제도 도입 등 준법경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또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사내 고충처리 시스템을 보완했다. 지난해 설립된 노동조합과 진행된 2018년 임금협상도 합의에 이르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복지센터 자원봉사활동, 양천구 거주 다문화 가족 여행지원,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직업체험과 강서구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안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와 개선의 노력을 다하고, 밖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난 10년을 뛰어넘는 진에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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