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서울 중앙매표소의 공덕동 이전을 마무리짓고,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 공덕동 중앙매표소 업무 개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광화문에 있던 서울 중앙매표소를 공덕동으로 이전, 업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부터 20일 동안 중앙매표소와 서울화물지점 이전 작업에 돌입, 광화문에 있던 중앙매표소와 한국지역본부, 서울 화물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새로운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마련됐으며,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다. 중앙매표소 카운터는 모두 6석으로 구성됐으며 주차는 해링턴스퀘어 B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앙매표소가 인근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울 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