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 파이널매치 '왕중왕전' 현장 전경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 파이널매치 '왕중왕전'에서 대만 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PC온라인 야구 게임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 파이널매치 '왕중왕전'을 열었다.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6개 시도 지역 최강자전과 대만 6개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게임 최초 '마구마구 최강자전'이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ZachLaVine은 "마구마구를 통한 한국과 대만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최종 1인이 됐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라 이용자들과 함께 마구마구를 플레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왕중왕전' 이후 이어진 '마구마구' 올해 계획 발표에서 마구M 업데이트와 iOS 동시 출시 그리고 신규 다대다 모드·인공지능 고도화·음성채팅 지원 등 계획들을 발표했다.
넷마블 측은 "국민 온라인 야구 게임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