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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주말 롯백 인천터미널점 '깜짝 방문'
입력: 2019.01.13 10:16 / 수정: 2019.01.13 10:1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깜짝 방문, 지난해 10월 경영 복귀 이후 첫 주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깜짝' 방문, 지난해 10월 경영 복귀 이후 첫 주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 복귀 후 첫 주말 유통매장 '현장 점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깜짝'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 회장이 주말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10월 경영 복귀 이후 처음이다.

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오후 3시 30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신 회장은 6층 식당가를 시작으로 각 층을 돌며 영업 상황을 세세히 살펴봤다. 특히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한 신 회장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규 오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이벤트 매장과 '롯데 온리' 브랜드 매장과 편집매장, 지하철 연결 입구 등 여러 곳을 둘러보며 고객 반응을 살폈다. 아울러 '전자가격표시기(매장 내 모든 진열 상품은 종이 가격표 대신 QR코드가 표시)', '지능형 쇼케이스'를 비롯한 마트에 적용된 차세대 스마트 기술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신 회장은 매장 방문 때 인사를 건네는 고객들에게도 일일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사를 나눴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직원들에게 격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직원들에게 격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4일 신규 오픈 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부지면적 2만9223㎡, 연면적 13만6955㎡, 영업면적 5만1867㎡의 규모로 주차대수는 1600대다.

롯데백화점은 인천 지역 쇼핑 메카인 인천터미널점이 장기간 문을 닫을 경우 고객 불편함을 초래하고 파트너사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판단, 대부분의 브랜드를 승계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보수 작업이 필요한 푸드코트와 식품매장은 약 4개월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오는 5월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단계적 매장 개편을 통해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인천 및 경기 서부 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꾸밀 계획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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