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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공식차량 '120대' 전달 "글로벌 마케팅 시동"
입력: 2019.01.10 13:12 / 수정: 2019.01.10 13:12
기아자동차는 9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9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18년 연속' 최장기간 후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 공식차량 전달, 새해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9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모두 120대로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호주오픈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등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영상 크리에이터와 블로거 등 13개국 14명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라파엘 나달 선수가 '스팅어'를 타고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색다른 재미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픈 드라이브' 등을 통해 대회 안팎의 흥미로운 볼거리도 선보인다.

조준수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왼쪽부터)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준수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왼쪽부터)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9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돕는 볼키즈 한국 대표 20명과 인도 대표 10명을 선발해 지난 2일 호주로 파견한 데 이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행운의 고객 68명에게 경기 관람과 호주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호주오픈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스팅어' 내부에 설치된 증강현실(AR) 촬영 기기를 통해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할 경우 추첨을 거쳐 나달 싸인 라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AO 셀피' 이벤트도 시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는 기아차 글로벌 마케팅의 메인 이벤트다"면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와, 호주오픈 조직위가 지향하는 스포테인먼트 요소가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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