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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내실경영'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입력: 2019.01.02 15:44 / 수정: 2019.01.02 15:52
2일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한미약품 제공
2일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한미약품 제공

영업 부문·R&D 부문의 주요 과제 제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이 새해를 맞아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한미약품이 각 부문에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임성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한미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 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 경영으로 완성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임 회장은 크게 영업 부문과 R&D(연구개발) 부문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영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통한 근거·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으며, R&D(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성기 회장은 "앞으로 펼쳐질 한미약품의 미래에 늘 마음이 설렌다"면서 "한미약품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실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라는 비전의 실현이 현실로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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