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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법 리베이트 의혹' 동성제약 압수수색
입력: 2018.12.18 07:16 / 수정: 2018.12.18 07:16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17일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동성제약을 압수수색했다. /더팩트 DB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17일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동성제약을 압수수색했다. /더팩트 DB

식약처, 동성제약 압수수색 회계 장부 확보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동성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이날 서울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해 판촉 등 회계 장부를 확보했다.

동성제약은 복통약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중견 제약사다. 현재 의약품 납품을 조건으로 의사와 약사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감사원으로부터 동성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내용을 넘겨받고 압수수색 등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0월 서울지방국세청과 식약처에 동성제약 포함 5개 제약사가 모두 270억 원대 규모로 불법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해 의사와 약사에게 지급했다고 통보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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